안녕하세요
영화 "마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정보
2015년에 개봉한 영화 "마션"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앤디 위어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습니다.
매트 데이먼이 연기한 우주 비행사 마크 와트니가 머프 된 돌격 후 화성에 자초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NASA 아레스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납니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트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합니다. 마침내,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지구에 알리게 된 마크 와트니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레스 3 탐사대 또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들만의 밥법을 찾게 됩니다.
"마션"의 결말은 화성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데 성공하고 로버를 다음 분화구까지 이동할 수 있게 개조한 주인공은 3년 전에 다른 분화구 쪽에 버려진 송신기 마스 패스파인더를 찾아내 지구와 송신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후 폭풍이 찾아와 재배하였던 식량이 모두 없어지게 되지만 주인공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이후 마스 패스파인더로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16진법으로 변환하여 지구에 알려주는 데 성공합니다. 한편 주인공이 400일이 넘는 시간을 생존하고 있을 때 지구에서는 그에게 수술 물자를 보내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맙니다. 그리하여 더욱 빠른 시간 안에 주인공이 잇는 장소로 도착하기 위해 새로운 우주항볍을 찾아야 했고 천재 우주 여가학자 리치 퍼넬이 그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게 됩니다. 팀원을 버리고 지구로 벅귀한 것에 내심 마음이 쓰였던 루이스 리치 퍼넬이 계산한 새로운 우주항법을 통해 와트니를 구출해 오기로 결심합니다. 중국의 도움으로 추진력을 도와줄 수 있는 추진 로켓"태양신"호가 발사되고 루이스가 이끄는 팀원들은 아레스 4 우주선과 태양신 호의 도킹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화성에 있는 주인공에게 도착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신호를 받은 주인공 또한 구조 우주선을 타고 화성 대기권을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구조선이 빨리 궤도를 돌아 구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대장 루이스는 아레스 4 속도를 줄이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추진기 쪽에 폭탄을 만들어 폭파하는 과감한 선택을 합니다.
이로써 아레스 4의 속도는 조금씩 줄어드었고 루이스는 우주 밖으로 로프를 달고 와트니를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화성에서 살아남은 와트니는 대학교 강연을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됩니다.
2. 명대사
- " I'm going to have to science the st out of this"
마크 와트니가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과학적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결심을 하며 한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영화의 핵심인 마트니의 과학적 사고와 생존 의지를 잘 보여줍니다.
- " help is coming"
NASA의 한 직원이 화성이 홀로 남겨진 와트니를 구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면서 하는 말입니다. 희망을 잃지 않고 구출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표현한 대사입니다.
- " I'm not going to die here"
마크 와트니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말한 대사입니다. 그의 강한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하는 중요한 대사입니다.
-"at the end of the day, we're just trying to make sure we don't die"
와트니가 자신의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모습을 강조하는 대사입니다. 간결하지만 영화의 핵심 메시지 중 하나를 담고 있습니다.
이 대사들은 영화에서 마크 와트니의 끈질긴 생명력과 희망, 그리고 유머를 잘 나타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종종 어려움 앞에서 주저하거나 회피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문제를 직면하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결국 성장하고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마션은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우주라는 미지의 공간에서 주인공이 처한 절박한 상황을 통해 인간의 끈기와 도전 정신, 그리고 삶에 대한 성찰의 촉구합니다. 관객들은 그저 우주의 경이로움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3. 소설
일반적으로 책이 대중에게 선보일 때에는 보통 종이책으로 먼저 출판이 되고 이후에 베스트셀러가 되면 전자책이라든가 다른 매체를 이용하는데 비해 영화 마션 소설은 전자책이 먼저라고 합니다. 이유인즉 작가인 앤디 위어가 처음 선보인 것은 시중에 나와 있던 SF소설이 워낙 재미가 없어서 자신이 써보자고 했던 것이 계기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 사실적인 묘사와 더불어 과학적인 개념이 적절히 녹아 있어서 영화 마션 소설은 금세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것이 2011년 일이었으니 불과 4년 만에 영화화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해 우리나라에서도 정식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국내에서는 소설책이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영상이 개봉된 것과 출간이 겨우 3개월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소설이 영화화되는 과정에서 원작과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화 마션 소설도 몇 가지 부분에서 설정이 다르다고 합니다. 일단 인트로부터 다른데 소설은 첫 시작부터 무척 강렬하게 시작합니다. 마크의 그 유명한 독백인 아무래도 큰일이 난 것 같다는 메시지를 던져주면서 들어가는데 영상에는 빠졌습니다. 더불어 조연들 사이의 러브 라인이라거나 와트니를 구조하는 것이 대장인 루이스가 아닌 동료 베크라는 점 등 영화 마션 소설과 영상 사이에는 여러 사항들에서 적지 않게 다릅니다. 감독인 리들리 스콧이 중점을 어디에 두었는지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보이는 듯합니다